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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에코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 퍼스텍, 부산주공, 휴림로봇 등을 꼽았다.
에코플라스틱은 플라스틱류, 고무류 자동차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플라스틱과 섬유 등 각종 화학제품 기초 원료로 쓰이는 나프타 관련주로 꼽히기도 한다.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정 외국과 국제기구의 비우호적 행동'에 대응해 경제 제재에 나서겠다고 밝혀 플라스틱과 나프타 등 관련주가 상승했다. 에코플라스틱은 상한가인 3740원에 마감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열가소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전문업체다. 푸틴 수출 제재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에 들어가는 복합소재 제품을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2’에서 선보여 주가가 상승했다. 해당 제품은 전기차와 UAM에 적용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동희정공과 공동개발한 것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전일 대비 22.27% 상승한 1만 5650원에 마쳤다.
▶에코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 퍼스텍, 부산주공, 휴림로봇
퍼스텍은 방위산업 전문업체다. 러시아군이 농경지에 지뢰 등을 매설한 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떠나 인명 피해와 식량난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지뢰 제거 테마주로 엮이며 상승했다. 퍼스텍 종가는 전일보다 16.83% 상승한 4755원이다.
부산주공은 자동차 엔진용 신품 부품 제조업체다. 지난달 이 업체는 수소트럭 모델에 사용되는 브레이크 부품 양산을 시작했다고 공시했다. 부산주공은 전일 대비 15.60% 상승한 741원에 마감했다.
휴림로봇은 로봇 생산업체다. 이날 소니드가 휴림로봇과 검사 로봇, 스마트 물류 등 첨단사업 다각화 목적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혀 상승했다. 휴림로봇은 전일 대비 6.78% 오른 4095원으로 마쳤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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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