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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대한제당, 아세아텍, 바이오톡스텍, 하이즈항공,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을 꼽았다.
대한제당은 식품, 사료, 축산유통 사업을 영위 중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로 식량안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밀 수출에서 약 30%, 옥수수 수출 비중은 약 19%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다. 국제 곡물 가격 상승으로 식품·사료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한제당 · 대한제당우는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제당은 이날 상한가인 5360원에 마감했다.
아세아텍은 식량 자급 및 농업현대화를 사업목표로 종합형 농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하며 밀 농사가 정상화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경제 2분과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농업직불금) 대상자에서 제외된 실경작자를 구제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아텍은 이날 직전 거래일 대비 20.63% 상승한 4005원에 마쳤다.
▶대한제당, 아세아텍, 바이오톡스텍, 하이즈항공,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 2020년부터 아리바이오와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 등 다양한 치매증상에 대한 포괄적 치료를 목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치매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날 아리바이오가 AR-1001 임상 2상을 통해 효과가 성공적으로 입증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3상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바이오톡스텍 주가도 상승했다. 바이오톡스텍 종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3.61% 상승한 8850원이다.
하이즈항공은 보잉 1차 협력사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 드론 관련 복합재 부품을 공급 중이다. 이날 플라잉 택시를 개발하는 영국의 스타트업이 투자사를 확보했다는 소식과 함께 플라잉카 사업 기대감이 커지며 하이즈항공 주가가 올랐다. 이날 하이즈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1.20% 증가한 5860원으로 마감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조립품·가공품·특수원소재를 제조하고, 군용기 창정비·여객기 개조 사업도 영위 중인 항공 솔루션 기업이다. 이날 대우건설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AAM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미래의 항공수단을 말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9.82% 상승한 1만 5100원에 마쳤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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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