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5월을 맞아 다양한 'TOUCH(터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봄철 여행객을 위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투어비스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특가 할인과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제주패스 렌터카'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렌터카를 예약하면 10%를 즉시 할인한다. 최종 결제금액이 5만원 이상일 때는 5%를 추가 할인해준다.
5월 골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더라운지멤버스 제휴 골프장에서 아메리카노 커피 4잔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카카오 프렌즈 아카데미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시 5%를 3만원까지 할인한다.
또 반려동물을 기르는 펫족을 위한 터치 혜택으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반려동물 플랫폼 어바웃펫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혜택과 5월 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동물병원과 애견센터 업종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할인한다.
터치 서비스는 고객 성향과 소비 패턴, 선호 가맹점 등을 분석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이나 홈페이지 터치 서비스에서 마음에 드는 혜택을 터치 후 결제하면 자동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싱그러운 봄 5월을 맞아, 고객의 다양한 소비패턴에 맞는 터치 혜택을 마련했다”며 “원하는 터치 쿠폰을 터치완료 해두면 번거로움 없이 알아서 할인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