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창업지원 멤버십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23~24일 이틀간 광주 인공지능(AI)스타트업캠프에서 'G-IN 창업아카데미 2차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지역에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를 꾸준히 배출하며 지역 창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연간 6회로 진행되는 G-IN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지역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 맞춤형 창업 교육이다.
기본교육은 △기업가정신 △창업트랜드와 아이디어 △창업분야와 지원사업 △창업재무 △창업과 유튜브활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린스타트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총 8가지 과목으로 편성했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양질의 프리미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5월 심화교육은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고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하상용 센터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은 많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준비된 사람은 많지 않”며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