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40% 줄여 더욱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저지방 참치인 '가벼운참치' 5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과도한 식단 관리보다 지방 등 특정 성분을 줄인 '로우 푸드(Low Food)'가 주목받으면서 맛은 물론 건강까지 모두 고려한 식품들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
이에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줄여 기름 걱정 없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참치'를 리뉴얼 출시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벼운참치는 △가벼운참치 라이트스탠다드 △가벼운참치 더마일드 △가벼운참치 김치찌개용 △가벼운참치 고추 △가벼운참치 야채 등 5종으로 구성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 식단을 즐겨 찾는 '로우 푸드' 트렌드를 고려해 기존보다 더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방 함량을 40% 줄인 '가벼운참치'를 출시했다”며 “저지방 참치를 밥 반찬, 찌개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