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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NPC우, 하인크코리아, 한신기계, 서전기전, 휴림로봇 등을 꼽았다.
NPC는 지난해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를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와 이차전지에 투자하는 3400억원 규모의 기술혁신펀드 2호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성이 NPC의 폐배터리 전용 플랫폼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NPC · NPC우가 동반 상승했다. 특히 NPC우는 상한가인 5640원으로 마감했다.
하인크코리아는 이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Baroda)'의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로다는 매장에서 별도의 앱이나 키오스크를 거쳐 결제하지 않고, QR코드나 근거리무선통신(NPC) 등으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인크코리아는 상한가인 5600원에 마쳤다.
▶NPC우, 하인크코리아, 한신기계, 서전기전, 휴림로봇
한신기계는 공기압축기 제조업체로 지난 2011년 신울진 1·호기와 고리 3·4호기에 공급한 바 있어 '원자력발전소(원전) 관련주'로 검색된다. 윤석열 정부가 임기 중 원전 18기의 수명 연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한신기계는 전일 대비 25.87% 상승한 1만 2650원에 마감했다.
서전기전은 수배전반 전문업체다. 수배전반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분배하는 전력시스템을 말한다. 한신기계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의 '탈(脫)원전' 행보가 예상됨에 따라 원전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전기전 종가는 전일보다 18.18% 상승한 9620원이다.
휴림로봇은 로봇 전문업체다. 전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 참여한 휴림로봇은 테트라(TETRA)-DSV 등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자율주행로봇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휴림로봇은 전일 대비 8.73% 오른 1930원에 마쳤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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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