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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쌍방울, 이지바이오, 큐라클, 아미노로직스, 아이컴포넌트 등을 꼽았다.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제조 계열사인 광림을 주축으로 KH필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광림컨소시엄이 인수의향서를 정식으로 제출함에 따라 관련주가 급등했다. 쌍방울은 상한가(+29.99%)인 971원에 마감했다.
이지바이오는 사료 제조업체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사료 관련주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특히 지난해 7월 미국 대형 축산업체인 퍼스트맥네스를 인수 합병한 사실로 주목받으며 급등했다. 이지바이오는 상한가(+29.86%)인 7480원에 마쳤다.
큐라클은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CU06'에 대한 미국 임상2상을 준비 중인 제약사다. 올해 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2a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한다고 밝혀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CU06의 임상1상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나올 예정이다. 큐라클 종가는 상승 제한폭(+29.73%)까지 상승한 2만 1600원이다.
▶쌍방울, 이지바이오, 큐라클, 아미노로직스, 아이컴포넌트
아미노로직스는 아미노산, 아민계 화합물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옥수수와 대두박 등 공묵가격이 폭등하고 대체재로 아미노산이 부각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미노로직스는 전일 대비 17.56% 상승한 2310원에 마감했다.
아이컴포넌트는 광학용 필름 전문 생산 업체로 롤러블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새로운 폼팩터로 롤러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옴에 따라 관련주로 지목받았다. 아이컴포넌트 종가는 전일 대비 17.2% 상승한 8380원이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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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