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가제해의 나라 '백제'가 올림픽 공원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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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아이엔씨는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증강현실 기반 도스튼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를 통해 ▲한성백제시대 연대기 ▲한성 풍경과 경당(교육기관) 지구 ▲백제 의식주 생활 ▲백제 하이테크 ▲글로벌 백제 테마 전시물을 선보인다. 스마트글라스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상 전시물의 역사정 배경과 문화 등을 재현한다.

백제 연대기에서는 한성백제 500년의 왕들을 아바타로 재현해 소개한다. 한성 풍경에서는 풍납토성, 몽촌토성, 성내 건물과 시설 등을 입체적으로 전시한다. 이 과정에서 관람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증간현실로 제공한다.

행사에 쓰이는 AR 스마트글라스는 기존 HMD(Head Mounted Display)과 같은 몰입 효과를 갖췄다. 관람 시 이동 편의와 착용성을 고려해 120인치 크기의 양안 형태 글라스를 탑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의 박물관에 증강현실을 활용한 생생한 관람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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