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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일동홀딩스, 현대사료, 자화전자, 하이스틸, 현대무백스 등을 꼽았다.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이 치료제가 동물 실험에서 태아에 기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일동홀딩스 및 관련주가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14일 시오노기 제약이 "허가 여부에 영향을 줄 사안이 아니다"라는 해명을 내놓으며 주가가 반등했다. 일동홀딩스 종가는 상한가인 2만 8950원이다.
현대사료는 배합사료 제조업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 세계 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작성한 '국제곡물 4월호'에 따르면 2분기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식용 158.5, 사료용 163.1로 전 분기 대비 10.4%, 13.6% 각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료용 곡물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현대사료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현대사료는 상승 제한폭까지 오른 10만 6300원에 마감했다.
▶일동홀딩스, 현대사료, 자화전자, 하이스틸, 현대무벡스
자화전자는 전자감지장치 제조업체다. 전날 자화전자는 카메라 모듈 부품사업 관련 191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63.9% 규모다. 이에 따라 주가가 급등했다. 자화전자는 전일 대비 26.29% 상승한 3만 500원에 마쳤다.
하이스틸은 강관 제조업체로 가스 관련주로도 검색된다. 서방의 러시아 제재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를 대체하기 위한 움직임이 계속됨에 따라 가스⋅강관 관련주가 상승하는 모양새다. 하이스틸은 전일 대비 12% 상승한 5320원에 마감했다.
현대무벡스는 물류자동화 및 IT서비스 전문 업체다. 이날 현대무벡스는 네이버 신사옥 '1784'에 신개념 로봇 층간 이송 시스템 '로보포트(ROBOPORT)'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전일 대비 4.21% 상승한 3840원에 마쳤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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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