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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구영테크, 메이슨캐피탈, 웰바이오텍, 티사이언티픽, 광림 등을 꼽았다.
구영테크는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다. 구영테크는 현대차에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로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생산 관련 수혜주로 꼽힌다. 지난 11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 오토쇼 2022'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는 소식에 전기차 생산 공장 부지를 선정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면서 구영테크 주가가 급등했다. 구영테크는 상한가인 3860원에 마감했다.
메이슨캐피탈은 쌍용차 인수전에 참전한 KG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대주주로 있는 업체다. KG그룹 컨소시엄이 유력후보로 떠오름에 따라 메이슨캐피탈 또한 주목받았다. 장중 급등한 메이슨캐피탈은 이날 상한가인 711원에 마쳤다.
웰바이오텍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유통하고 있는 업체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달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 확진자 인정 조치를 내달 13일까지 연장하고, 추후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기간을 조정하겠다고 밝혀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웰바이오텍 종가는 전일 대비 16.77% 상승한 2855원이다.
티사이언티픽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티사이언티픽은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약 24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거래소 한빗코의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티사이언티픽은 전일 대비 5.2% 상승한 3925원에 마쳤다.
광림은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쌍방울그룹의 특장차 회사다. 전일 쌍방울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광림에 발행한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면서 100억원대 차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 등 계속해서 쌍용차 인수전에 제동이 걸리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광림은 전일보다 25.33% 급락한 252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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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