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박정훈·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환경부 주관 2021년 녹색환경지원센터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 전국 18개 센터 중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1년 사업실적 정기평가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현안들이 체계적으로 발굴·추진해 연구개발, 기업지원, 환경교육, 거버넌스 협력 등 사업성과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산·학·연·민·관 환경기술 연구역량을 결집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된 환경부 지정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정훈 센터장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광주시 환경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체 기술지원 확대, 환경 전문인력 교육 및 역량 강화 등 지역의 환경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