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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일진홀딩스, KG동부제철, 한신기계, 바이넥스, 엠게임 등을 꼽았다.
일진홀딩스가 폴리이미디드필름(PI) 제조사인 PI첨단소재 인수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이날 롯데그룹이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동시에 일진그룹이 PI첨단소재 인수전에 새롭게 등판하면서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의 주가가 급등했다. 일진홀딩스는 상한가인 6600원에 마감했다.
KG그룹은 쌍용차에 뛰어든다. 투자은행(IB)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이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최근 인수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KG동부제철은 물론 KG케미칼, KG ETS, KG모빌리언스 등 계열사 주가가 폭등했다. KG동부제철은 상한가인 1만 6350원에 마쳤다.
한신기계는 공기압축기, 필터, 드라이어 등 콤프렛서 제조업체다. 지난 2011년 원자력발전소 신울진 1·2호기, 고리 3·4호기에 제품을 공급해 원전주로 묶인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원전 가동 연장 추진 등 탈원전 정책 폐기 움직임이 보이면서 한신기계 주가가 급등했다. 한신기계는 전일보다 11.88% 상승한 1만 1300원으로 마감했다.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CDMO 전문기업이다. 이날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가 유전자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유전자전달체(전달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바이넥스는 설대우 교수가 설립한 제넨메드에 23.5% 지분 투자로 유전자 치료제 제휴 연구를 시작한 바 있다. 바이넥스 종가는 전일 대비 6.81% 상승한 1만 7250원이다.
엠게임은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다. 이날 헤럴드경제가 SK텔레콤에서인적 분할해 상장한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가 엠게임 인수를 추진한다고 보도해 주가가 급등했으나, SK스퀘어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해 급락했다. 엠게임은 전일 대비 14% 하락한 1만 7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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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