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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에스엘바이오닉스, 대한전선, 우리넷, 룽투코리아, 케어랩스 등을 꼽았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미국 CMS센트럴과 의료용 대마(마리화나)로 자동판매기 공동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미국 연방회의는 주중 대마의 비범죄화를 내용으로 하는 '마리화나 관리 및 기회 법안'을 표결에 부친다고 예고했다. 지난 28일에는 정부가 산업용(의료용) 대마 대규모 재배 단지 조성을 검토한다는 소식까지 들려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종가는 전일 대비 상승 제한폭까지 상승한 4485원이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5월 호반건설에 인수된 종합전선 회사다. 지난 29일 사모펀드(KCGI)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을 호반건설이 전량 인수함에 따라 호반건설은 한진칼의 지분을 17.43% 보유한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대한전선은 상한가인 1770원에 마감했다.
우리넷은 삼성전자와 함께 5G 모듈을 개발해 올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양자기술과 첨단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 작업이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된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우리넷 종가는 전일 대비 26.57% 상승한 1만 3100원이다.
케어랩스는 자회사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굿닥은 자사 실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병의원 진료운영시간 기준 최근 일주일 시간당 약 1000명의 사용자가 이용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가파른 성장률을 보임에 따라 주가가 상승했다. 케어랩스는 전일 대비 7.18% 상승한 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룽투코리아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은 ‘열혈강호 글로벌’의 사전 예약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에 주가가 3 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룽투코리아 종가는 5.24% 상승한 80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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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