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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한신기계, 에이티세미콘, 큐라클, 세종메디칼, 바디텍메드 등을 꼽았다.
한신기계는 공기압축기 등 콤프렛서 업체다. 원전 원천기술에 콤프레셔가 들어가고 영광 5 · 6호기, 신고리 3 · 4호기 등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도 공급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당시 핵심 공약으로 '원전 강국 부활'을 내세웠다. 이에 당선 이후부터 기대감으로 원전주가 상승하고 있다. 한신기계는 이날 상한가(+29.84)인 5830원으로 마감했다.
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패키지, 검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다. 에이티세미콘은 운영자금 101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928만8852주(주당 1089원)을 발행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내달 28일, 상장일은 5월 17일이다. 발행대상자는 인플루언서랩이며 납입 완료 시 최대주주가 될 수 있다.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에이티세미콘은 이날 29.71% 상승한 2030원에 마감했다.
큐라클은 당뇨 황반부종 및 습성 황반변성 알약 치료제 'CU06'가 미국 임상 1상 막바지에 있다고 전했다. 눈에 주사하는 여타 치료제와 달리 알약이 상업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등했다. 큐라클 종가는 전일 대비 25% 상승한 2만 250원이다.
세종메디칼은 최근 제넨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날 제넨셀은 경구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후보물질 'ES16001'이 최근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 심사를 통과했으며, 은평성모병원 등 3개 병원에서 환자 모집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메디칼 종가는 전일 대비 20.53% 상승한 5490원이다.
바디텍메드는 지난달 침(타액)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의 국내 사용 승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통증 없는 검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목받았다. 이날 바디텍메드는 전일보다 7.74% 상승한 1만 67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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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