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온라인몰에서 '빅세이브 데이' 행사를 연다.
행사상품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매 후 응모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13%를 적립금으로 지급하고(최대 5만원),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7%의 행사카드 청구할인 혜택(최대 28만원)을 제공한다.
대상 상품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온라인몰의 가전,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 3500여개 상품이며 일부 상품은 제한된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발생하는 구매 적립금은 앱을 통해 적립을 신청한 구매 고객에 한해 4월 4일에 지급되어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빅세이브 데이'의 행사 정례화를 실시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3월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는 LG, 삼성, 위니아 등 인기 브랜드의 가전부터 프라다, 구찌, 버버리 등 명품 상품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온라인몰 오픈 이래 최대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매월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인 만큼, 고객들에게 알뜰한 쇼핑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