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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신원종합개발, 보성파워텍, JW중외제약, 케이씨티, 삼화페인트 등을 꼽았다.
신원종합개발은 종합건설업체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당선되자 장 초반부터 건설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윤 당선인이 내세운 민간 주도 주택공급 정책에 의해 수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원종합개발은 상한가(+30.00%)에 도달한 9230원으로 마감했다.
보성파워텍은 전력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원자력 발전소 공사에 필요한 철골 등을 납품해 원전주로 꼽힌다. 윤 당선인은 당선 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지하겠다고 공약해왔다. 보성파워텍은 장 초반 급등했으나 소폭 하락해 전일 대비 15.93% 상승한 6840원에 마감했다.
JW중외제약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를 판매하고 있다. 악템라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처방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JW중외제약 종가는 전일 대비 11.48% 상승한 2만 7200원이다.
케이씨티는 금융단말 및 특수단말 등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9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 연구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알려져 디지털 화폐 관련주가 상승했다. 케이씨티는 전일보다 9.66% 상승한 8290원에 장마감했다.
삼화페인트는 도료 관련제품 제조업체다. 이날 삼화페인트공업은 반도체 패키징용 '에폭시 밀봉재'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전일보다 6.3% 상승한 928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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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