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구성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마이 스윗 홈(My Sweet Home)'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중장기 목표인 'SV2030'을 선언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온실가스 제로), RE100(전력 100% 재생에너지) △대기오염 추가 배출제로 △폐기물 매입 제로 등급 △수자원 이용량 3배 확대 등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전체 사업장에서 추진하고 있다.
마이 스윗 홈은 이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넷제로를 실천해 보자는 취지다. SK하이닉스 임직원은 매월 전력 고지서를 제출하고 전력 사용 감소에 따라 SV포인트를 받는다. 프로그램 참여만으로 포인트가 지급된다.
김동덕 SV전략 담당 TL은 “구성원 참여가 더해져 진정한 의미에서 SK하이닉스 넷제로 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