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이 초등학생 수학학습능력 증진을 돕기 위해 '수학리더 기본'을 활용한 '혼공(혼자 공부)' 시스템을 공개했다.
'수학리더 홈스쿨링'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서 단원별로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표준 학습 스케줄과 개념 동영상 강의를 천재교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학생은 요일별로 정해진 순서에 맞게 수학 기본교과 내용을 배우고 문제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익힘책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수학리더 기본은 수학리더 시리즈의 두 번째 단계 교재로 교과서 개념 익히기에 초점을 맞췄다. 개념이해용 기초 문제는 물론, 기본 다지기용 익힘책 문제, 실력 문제, 서술형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이 수록됐다. 한 권으로 초등수학을 완벽하게 다질 수 있는 수학 기본서를 목표로 했다.
박금옥 천재교육 초등개발본부 팀장은 “천재교육 40여년 교과서, 학습 참고서 개발 기술을 반영해 출시한 수학리더로 학생들이 수학 스트레스를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