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STX엔진, 현대중공업과 방산용 엔진 공급 계약…오늘의 장마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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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STX엔진, 하이스틸, 케이프, 오상자이엘, 티에이치엔 등을 꼽았다.

STX엔진은 엔진, 터빈 등 내연기관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1일 현대중공업과 방산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다. 계약금은 지난 2020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약 10%에 해당하는 596억 2000만원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다. STX 종가는 전일 대비 29.77%(상한가) 상승한 1만 2250원이다.

하이스틸은 철강을 이용해 배관을 만드는 업체다. 이날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운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철강석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급등했다. 업계는 철강사들의 제품 가격이 내일부터 일제히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날 하이스틸 주가는 전일 대비 20.91% 급등한 3470원에 마감했다.

케이프는 선박용 부품업체다. 증권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시 국내 조선사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선박 수익성을 나타내는 클락슨 해운종합지수(Clarksea)는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프는 전날보다 12.58% 상승한 5010원에 장마감했다.

오상자이엘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체외진단 전문업체 오상헬스케어의 지주회사다. 이날 오상헬스케어가 국제기구 FIND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최종 공급업체 중 1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며 주가가 상승했다. 오상자이엘 종가는 전일보다 9.66% 상승한 7490원이다.

티에이치엔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 세계 최초 친환경 수소전기차 전장부품을 개발해 생산중이다. 이날 티에이치엔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07억 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6.3% 증가한 4028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201억원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8.07% 상승한 442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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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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