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위드솔루션, 미래에셋생명에 망간메일연계 솔루션 구축…재택근무 보안 해소

소프트위드솔루션(대표 김태현)은 최신 망간 메일 연계 솔루션 '크로스넷 메일Ex(MailEx) v5.1'을 미래에셋생명에 약 두 달 만에 구축, 망 분리 환경에서 자료전송체계를 통해 메일을 연계하는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재택근무자가 외부에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인터넷망과 내부 업무망 간 파일을 전송해야 하지만 보안 문제 탓에 사내 망 간 자료전송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프드위드솔루션의 '망 간 메일연계 솔루션'을 도입했다.

'크로스넷 메일Ex v5.1'은 다양한 메일 보안 필터링 기능을 통해 재택근무 직원들이 안전하게 내부 업무망에 메일을 전달하는 지원 역할을 한다. 지능형지속보안위협(APT) 솔루션과 콘텐츠 무해화(CDR) 솔루션을 연동해 외부에서 내부망으로 반입되는 메일 내 첨부 파일에 대해 1차로 APT 검사를 수행한다.

이어 안전하게 판명된 첨부 파일들은 2차로 CDR 솔루션에서 검사를 수행하고, 안전하게 판명된 첨부 파일들을 '크로스넷 메일Ex'에서 3차로 필터링 검사를 수행한 후 메일을 재조립해 안전한 첨부 파일이 포함된 메일을 내부망에 전달해 안전한 메일 첨부 파일을 열람할 수 있다.

소프드위드솔루션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망 간 메일 연계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통해 재택근무자가 외부에서 업무 연속성을 보장받는 것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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