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개최

아산나눔재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산 유스프러너는 아산나눔재단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역량 강화와 교육 현장의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다. 지난해 전국 12개 시도에서 60개 중고등학교를 선발해 총 12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배화여자중학교, 서정고등학교 등 9개 학교에서 9팀이 참여해 'MBTI 기반 개인 맞춤 인강 추천 서비스 플랫폼' 등을 발표했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를 통해 보여준 청소년 여러분의 창의성과 열정에 감탄했다”면서 “아산 유스프러너에 관심을 갖고 데모데이를 시청해준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나눔재단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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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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