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은 푸드테크 기업 베네핏츠와 바른 먹거리 건강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베네핏츠는 탄수화물 대체재와 단백질을 연구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바르다 김선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네핏츠와 함께 건강한 음식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식단 개발과 보급에 협력키로 했다.
바르다 김선생은 2020년 11월, 2021년 5월 출시한 키토김밥 시리즈를 비롯해 식단 관리에 대한 메뉴를 순차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베네핏츠와 협업을 통해 다이어터와 유지어터의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메뉴도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비자들의 맛은 물론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건강식단 메뉴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2년에도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음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