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지지율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밀어낸 가운데, '안철수 테마주'가 급등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안철수‘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써니전자, 안랩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일보다 25.69% 상승한 641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안랩은 9.12% 상승한 11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윤 후보를 밀어내며 관련주가 들썩였다. 써니전자는 송태종 전 대표가 안철수 연구소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송 전 대표는 2013년 제약업체 코미팍으로 이직했으며, 써니전자 측도 안 후보와 관련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또 다른 관련주 안랩은 안 후보가 창립한 정보 보안 기업이다.
이날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18~39세 102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3.4%,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1%,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8.4%의 지지를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