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본부장, 통상추진위원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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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동향 및 대응방향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현황 및 대응방안 △기술선도 경쟁 시대 국제 표준화 추진전략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여 본부장은 지난 4~14일 유럽 출장에서 CPTPP 주요 회원국과 최근 동향 및 우리나라 가입 관련 내용을 협의했다. 이번 추진위에서 주요 협의 내용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의 향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한-필리핀 FTA 관련 안간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 FTA 협상을 마무리, 우리 기업 공급망 다변화, 양국 간 경제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국제 표준화 추진 전략에 관해서는 K-방역, 반도체, 배터리 등 제조업 경쟁력과 3대 공적 공적표준화기구 진출 현황, 미·유럽·아시아 표준강국 협력 채널 등을 활용하자는 구체적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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