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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는 신사업 확장을 위해 세 자릿수에 달하는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진 면접, 인성 검사, 최종면접 순이다. 서류 접수는 이달 20일까지며 실무진 면접은 비대면 영상 면접으로 열린다. 최종면접 대상자에게는 코나카드를 제공한다.
채용 부문은 △공공·제휴 영업 △신규 사업 기획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정산관리 △콘텐츠·디지털 마케팅 △재무관리 △IR △내부회계 운영·관리 △플랫폼 회계·정산 △자금세탁방지 △정책 △채용·인사기획 △해외영업 △퀄리티 엔지니어(Quality Engineer) △커머스 MD·운영 △콘텐츠 디자인 △UX 디자인 △퍼블리셔 △BX·BI 디자인 등 23개 분야다.
회사는 비개발 직군 호칭을 '매니저'로 통일했다. 우수 인재 확보와 효율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 기준 연 128만원 수준이다. 생일 반차와 생일지원금, 자녀교육보험, 국내 5성급 호텔·리조트 제휴가 제공 등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회사는 국내 60여개 지방자치단체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올해 1분기 기준 회원 수 840만명, 월평균 결제 금액 1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상반기 공공 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투표·설문 서비스를 30여개 지자체 지역화폐 플랫폼에 연계했다. 지역커뮤니티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 택시호출 서비스와 헬스케어 서비스,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