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이 제9대 총장에 김태현 현 총장을 재선임했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2년이다.
김 총장은 2017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제7대 총장에 취임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의 선제적 대응책으로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디지털금융 등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집중했다.
김 총장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 교육에서 온라인 비대면 수업도 가능한 디지털 강의환경을 구축했고, 앞으로 해외 대학과 복수학위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화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한 외국 대사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글로벌화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