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오는 20일 그룹 통합결제 서비스 '신한Pay(페이) 계좌결제'를 선보인다.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그룹사 통합결제 서비스 '신한Pay 계좌결제'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페이 계좌결제 서비스는 신한은행 계좌만 있으면 신한페이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모바일 체크를 발급해 실물카드 없이 신한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페이판 앱은 간편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생활 플랫폼 앱이다. 신한페이 계좌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계좌결제한 금액은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결제건당 0.2% 마이신한포인트를 월 1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신한 쏠(SOL) 앱에서 19일까지 실시한다. 참여하면 추첨으로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1000명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 후 신한페이 계좌결제 서비스를 등록하는 선착순 20만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와 마이신한포인트 2000~1만포인트를 제공한다. 계좌결제 이용시 추첨으로 골드바100g(1명), 한정판 나이키 조던 신발(3명) 등 213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