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쉐어(대표 정재민)가 일대일 스마트 교육 브랜드 '에이닷' 중등 영어학원을 정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닷은 디쉐어가 기존 영어 전문 브랜드를 통합해 새롭게 선보인 신규 브랜드다. 작년 12월 에이닷 고등을 론칭한데 이어, 에이닷 중등 영어학원을 추가 오픈했다.
에이닷은 '에이스 메이커(Ace maker)'를 콘셉트로, 학업이라는 긴 레이스에서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의 삶 전반의 성장을 위한 페이스메이커로서 함께 뛴다는 의미를 담았다.
에이닷 중등 영어학원은 고품질 온라인 강의와 전문가의 체계적 일대일 오프라인 수업을 함께 제공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해한 내용을 직접 말로 설명하도록 하는 '메타인지 향상 테스트'와 수준별 학습설계, 누적학습 관리 등의 교육 서비스를 아직 학습 습관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초·중학생을 위해 제공한다.
에이닷은 중등 영어학원 오픈을 기념해 '무료 수강 이벤트' '내신분석 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수강 이벤트는 에이닷 커리큘럼을 100%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무료 체험 기간은 1주일이다. 기존 에이닷 수강 이력이 있는 학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에이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13일, 14일에 열리는 내신분석 설명회에선 각 학교별 내신 경향 분석과 체계적 내신 전략 수립을 위한 자료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은 에이닷 중등사업부 이사는 “초·중학생들의 학습 태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에이닷 중등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에이닷 중등은 효과적이며 체계적인 일대일 맞춤 교육 방식을 통해 초, 중등 교육의 선두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닷은 전국 14개 시도에서 중등 17개, 고등 79개 지점 등 총 9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