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쇼핑, 성균관대와 미디어 콘텐츠 개발 협력...발전기금 2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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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홍 W쇼핑 상무(왼쪽)와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W쇼핑(대표 최재훈)은 성균관대(총장 신동렬)와 방송영상산업 및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학문과 기술의 연구를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29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방선홍 W쇼핑 상무와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력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송영상산업 및 유통산업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설비 및 시설 구축과 운영 △학생의 기업체 현장 체험, 인턴십 및 채용 지원 △방송영상산업 및 유통산업 연구와 기술개발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W쇼핑은 이날 성균관대 '비전 2030' 발전 기금 2억원을 전달해 성균관대 내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시설 구축하고 양 기관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W쇼핑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성균관대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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