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TP·원장 양균의)디자인센터는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최근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5개 입주기업이 베트남·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앞서, 전북TP는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회 참가 희망여부를 조사해 IR동영상 제작지원과 세계한인무역협회 네트워크(베트남·태국)를 통해 바이어를 연결 시켰다.
전북TP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구매상담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실제 계약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