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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이 출범 1주년을 맞아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보급에 주력하겠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지난해 스마트공장 구축 등 중소기업 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내 부설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과 정책기획·연구, 스마트공장 연구개발(R&D), 표준화 등 다양한 사업을 총괄 수행하고 있다. 또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내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구축을 지원해 지역 중심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도 크게 확대했다. 2018년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4개 기업 참여로 시작한 사업이 대기업 참여가 두 배 이상 늘면서 중소기업 상생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참여도 더욱 확대 됐다. 지난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지원한 공장은 모두 4757개로 현재까지 누적 1만2260여개를 기록했다. 올해는 56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급모델도 다변화하고 있다. 유사 제조공정·업종 등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공통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공장을 시범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부와 협업해 중소기업이 대기업 수준으로 데이터를 분석·활용하고 AI 중심 스마트공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스마트공장은 국제 무역분쟁과 코로나19를 통해 부각된 리쇼어링 문제의 유일한 대안이자 제조 환경 개선을 통한 청년 근로자 유입, 일자리 창출의 해법”이라면서 “많은 기업인과 근로자가 스마트공장을 통해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