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우수 중소기업 15개사를 강원 스타기업으로 선정, 투자전략과 연구개발(R&D)과제 기획 등 기업 성장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포스테크, 나노아이노익스코리아, 이화정공, 보림, 엠아이원, 유유헬스케어, 인프라큐브, 월드케미칼, 설악산그린푸드, 태양산업, 청담씨디씨제이앤팜, 현대메디텍, 다원식품, 서울식품, 큐센텍이다. 강원TP는 컨설팅과 함께 해외기술장벽 대응 전략 수립, 인증 지원, 마케팅 대응, 관련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수출을 지원한다.
김성인 원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원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 기업지원과 연계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