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 어썸!"... 삼성전자, 국제 광고제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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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 댄스어썸 챌린지

삼성전자가 갤럭시 A 시리즈 마케팅 캠페인으로 영국 D&AD 광고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D&AD는 1962년 런던에서 시작된 비영리 목적의 광고·디자인 페스티벌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갤럭시 A 시리즈 캠페인은 올해 D&AD에서 댄스 챌린지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래파이트 펜슬(Graphite Pencil, 은상)을, 광고 영상으로 '사운드 디자인과 음악 사용 카테고리' 부문 우드 펜슬(Wood Pencil,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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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 광고 영상

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는 몰입감 있는 디스플레이, 뛰어난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 강력한 사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Z세대를 겨냥한 'AWESOME is for everyone'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광고 영상은 '어썸', '스크린', '카메라', '배터리' 등이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크송과 리듬감 있는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 주요 소비자층인 Z세대 최신 SNS 공유 행태에 착안해 갤럭시 A 시리즈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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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 광고 영상

Z세대가 선호하는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진행한 '댄스 어썸(#danceAwesome)' 챌린지는 참가자가 영상을 직접 촬영해 틱톡 계정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상 470만건이 업로드되고 202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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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 광고 영상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은 “갤럭시 A 시리즈는 Z세대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용 경험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소비자가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해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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