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MZ세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명품은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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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MZ세대에게 사랑받은 명품 순위 공개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초여름 기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MZ세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는 메종 마르지엘라,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스니커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머스트잇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브랜드는 1위 메종 마르지엘라에 이어, 2위 구찌, 3위 오프화이트, 4위 발렌시아가, 5위 톰브라운으로 나타났다. 또 인기 품목은 1위 스니커즈에 이어, 2위 상의(맨투맨, 반팔 티셔츠, 후드티셔츠 등), 3위 지갑, 4위 클러백 및 파우치, 5위 숄더백으로 조사됐다.

머스트잇은 비교적 주머니가 가벼운 MZ세대는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의 명품 브랜드에 관심이 많고, 마찬가지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구입 가능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스니커즈와 티셔츠 등의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머스트잇은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티셔츠 포 유' 기획전에서는 오프화이트, 아미, 발렌시아가, 메종 키츠네, 톰브라운 등의 여름용 티셔츠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7월 30일까지 썸머 슈즈 기획전을 진행, 여름에 신기좋은 샌들〃뮬〃에스파듀〃스니커즈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8월 31일까지 10대에서 30대 남성에게 인기 많은 스톤 아일랜드와 CP 컴퍼니의 반팔 티셔츠, 반바지, 맨투맨, 모자, 가방 등을 68%까지 할인 판매한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머스트잇의 고객은 30대 이하가 약 90%를 차지할 정도로 젊다”라며 “젊은 세대의 감각과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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