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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에이앤씨가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티맥스 제품뿐만 아니라 각종 오픈소스 등 고객이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직접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용체계(OS) 역할을 한다. 클라우스 서비스와 인프라를 통합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개발·검증도 쉽다.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를 위한 '셀프 서비스 포탈'을 제공해 전문가 도움 없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앱)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OS로 쿠버네티스 활용 △가상머신(VM) 동시 지원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바이더와 기술지원 △레거시 앱 현대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관리 환경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앱 전환 가이드 △24시간 365일 이슈 통합 접수 채널과 전문 엔지니어 방문 체계 △3년 기준 경쟁사 대비 약 30% 이상 절감하는 총소유비용(TCO) 등 특징이 있다.
클라우드 앱 전환을 위해 전문 컨설팅과 교육도 제공한다. 클라우드 도입부터 운영까지 분야별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개발·실습 PC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위한 사이버 교육장도 구축했다.
'하이퍼클라우드'는 오픈 에디션과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오픈 에디션은 고객이 직접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본 제공된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오픈 에디션에 자동화 기능, 카탈로그 등을 추가하고 티맥스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한상욱 티맥스에이앤씨 대표는 “티맥스는 고객에게 필요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드는 데 매진해 왔다”면서 “완성된 클라우드 플랫폼인 '하이퍼클라우드'를 토대로 앱과 플랫폼 중심 클라우드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