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및 서울특별시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4회 플레이 더 세이프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플레이 더 세이프티는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을 알린다.
올해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 가족이 평소 잘 지키는 어린이 교통안전'이다. 교통안전 또는 그림 그리기에 관심있는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달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그림을 촬영 혹은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20명), 장려상(60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은 4월 24일에 발표된다. 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