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원주의료고,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는 바이오헬스 교육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 재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력 교류 △정보 교류 △취업처 공동발굴 및 취업지원협의체 교류 △공동 연구 프로그램·컨퍼런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연구인력, 연구장비, 연구 노하우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바이오분야 인력 양성에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 바이오분야 교·강사를 대상으로 실무·실습 중심의 교육훈련 한다.
박구선 이사장은 “오송재단과 바이오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각 학교와의 협력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