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는 25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산학 아카데미'에서 '데이터와 지역경제정책'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송병선 대표는 “빅데이터는 지역 산업을 정확히 분석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한국기업데이터는 앞으로도 양질의 데이터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산학은 지역을 기반으로 지방정부, 기업, 학교 및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지역 상황에 맞는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시스템을 뜻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