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 선봬

CJ ENM 오쇼핑 부문은 6일 중소기업 케이스비의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맥 TWS-03'을 '1사1명품' 무료 방송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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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명품은 지난 2012년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시작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별도 수수료 없이 제품 판매 채널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어맥 TWS-03'은 케이스비와 힙합그룹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JK가 협력한 제품이다. 지난 20년간 힙합 아티스트로 활동한 타이거JK가 가수로서의 역량과 노하우를 제품에 투영했다. 타이거JK는 1사 1명품 방송에 출연해 직접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품 곳곳에 드렁큰타이거 앨범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타이거 JK 목소리로 음성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능도 탐재했다.

통상 6㎜ 유닛을 탑재하는 일반 이어폰과 달리 8㎜를 적용해 한층 을 구현한다. 스마트폰 마이크를 내장, 선명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다. 이어폰 외부에는 'X' 모양을 음각해 한층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1회 충전 시 최장 20시간 작동한다. 케이스 내부 LCD 점등 여부로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5만9900원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은 무이자 3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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