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원스톱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카드 마이오토' 애플리케이션(앱)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지난 1월 내 차 사기, 내 차 관리 서비스 론칭에 이어 내 차 시세조회, 내 차 팔기, 중고차 차량 정보조회 등 차량 판매 기능을 추가해 차량 구매 및 판매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확장했다.
또 주차장 조회, 중고차 구매 동행,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오토 라운지' 기능도 강화했다.
신한카드는 마이오토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 차 팔기 서비스를 통해 차량 평가 완료 고객 전원에게 커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내 차 팔기를 최종 완료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캐시백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주차장 3000원 할인권, 방문스팀세차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마이오토 업그레이드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금융상품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멀티 파이낸스'와 '라이프 인포메이션' 사업모델 일환으로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자동차를 가진 고객들의 필수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