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주금공, 주택금융분야 빅데이터 활용 촉진 협력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금융분야 빅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IA와 주택금융공사는 주택금융 분야 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한 포괄적 정책 지원과 사업 발굴뿐 아니라 제도 전반에 걸쳐 새로운 협력모델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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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서울 중구 NIA 사무소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주택금융분야 빅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용식 NIA 원장(왼쪽 여섯번째)과 이정환 HF 사장(왼쪽 일곱번째)이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NIA 제공

두 기관은 △주택금융분야 빅데이터 연구·분석을 통한 과제 발굴 △주택금융-정보통신기술(ICT) 상호 교류로 차세대 주택금융 비즈니스 모델 도출 △클라우드·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 신기술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개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AI와 빅데이터 기반 서민·실수요자 맞춤형 주택금융상품을 개발해 상품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개개인 수요를 반영한 혁신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데이터 주관기관 NIA와 주택금융 안정적 공급을 책임지는 주택금융공사는 서민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주택금융분야 새로운 서비스와 신시장 창출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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