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미래인재포럼 2019]〈5〉부산대 사물인터넷 연구센터, IoT에 인공지능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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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사물인터넷 연구센터(센터장 김호원)는 사물인터넷(IoT) 요소기술과 개방형 IoT 플랫폼 개발, IoT 비즈니스 모델(BM)·서비스 연구로 IoT 기술·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딥러닝을 이용한 소비전력 기반 가전기기 분류 장치·방법, 다중 IoT 디바이스의 동시 인증을 위한 시스템·방법 등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원M2M(oneM2M) 호환 IoT 플랫폼 보안 기술 이외 다수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다.

'ICT 미래인재포럼 2019'에서는 보안 칩을 이용한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 IoT 플랫폼 간 소비전력 기반 가전기기 분류·제어 기술을 선보인다.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은 무선통신망 전송계층보안(TLS) 프로토콜 기반으로 IoT와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 기능 구축을 간소화하는 게 목적이다.

소비전력 기반 가전기기 분류·제어 기술은 소비전력 데이터에 AI 기술을 적용, 기기 식별·제어를 통해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김호원 센터장은 “센터는 IoT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디바이스, 플랫폼, 통신·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술, 사용자화면·경험(UI·UX) 등 다양한 요소기술을 연구한다”면서 “편리하고 안전하며 똑똑한 IoT 제품·서비스 실현을 위해 IoT 서비스에 지능화 기술을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시장 친화적인 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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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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