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박성철)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해 전체 4등급 중 두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전KDN은 지난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연구개발사업, 에너지ICT직무 온오프라인 교육 등 중소기업 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정부 상생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연계한 에너지ICT스타트업 육성과 기술임치제 도입, 협력사 장기재직 근속지원 포상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에너지ICT전문 공기업으로서 올해도 다양한 중소기업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소통채널 운영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동반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산업정책(세종)전문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