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제13회 전국 청소년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터파크와 행복한아침독서가 공동 주최하고, 청소년출판모임이 후원한다. 청소년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학교 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회 대회까지 누적된 응모작은 약 10만여편이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지정도서 34종 가운데 한 권 이상을 읽고 200자 원고지 8매 내외 분량 독후감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개인 우수상(34명) △최다 독후감 응모학교(4개 학교) △우수 독후감 선정학교(중·고등학교 각 3개 학교) △지도 교사상(5명)을 선정한다. 개인상은 상장과 인터파크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요한다. 학교 부문에서는 상패와 함께 학교 도서관에 도서 각 150권을 제공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23일 공개된다. 인터파크 및 행복한아침독서 홈페이지, 청소년출판모임 카페에 공지될 예정이다. 수상자 개인에게는 이메일로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