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R협동조합 새 출범…VR 체험관 구축 등 공동 사업 추진

한국가상현실(VR)협동조합이 새롭게 출범해 VR 체험관 구축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7년 7월 서울과 광주 등 6개 VR 콘텐츠 제적업체들이 참여한 조합은 최근 진호석 홍빈네트워크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콘텐츠 개발 △제작기반 교육 △전시 및 테마파크 구축 등 공동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또 현재 12개의 조합사를 올 연말까지 20여개사로 확대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VR·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진호석 이사장은 “조합 출범 후 여러 사정으로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공동 사업을 통해 조합사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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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상현실협동조합 로고.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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