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56.87% 기준 57.26% 득표
경제위기 극복·사회적 약자 지원 강조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당선인이 6·3 지방선거에서 4선에 성공한 뒤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양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4일 오전 5시21분 현재 안양시장 선거 개표율 99.91% 기준, 최 당선인은 17만1748표를 얻어 56.1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대영 국민의힘 후보는 13만4130표(43.85%)를 얻었다.
최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오늘의 승리는 시민의 현명한 선택의 결과”라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더 나은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물가·고유가 등 경제 여건을 민선 9기 시정의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최 당선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우선 극복하고,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을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다.
공약 이행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출마하면서 시민들께 약속한 안양 발전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안양 재도약을 위한 도시 성장구조를 완성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최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 피지컬 인공지능(AI) 중심 4차 산업혁명 거점 조성, 만안구 원도심 개발을 통한 스마트 복합도시 완성, 동안구 신도시 재정비, 녹색정원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선거 이후 과제로는 화합을 내세웠다. 최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화합의 시간”이라며 “치열한 경쟁도,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도 더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두 안양시민이고, 안양 발전을 위해 함께해야 할 사람들”이라며 “시민의 선택을 더 나은 안양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안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