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장애인 복지 시설에 'SK홈케어필름' 시공

SKC는 새해 첫 신입사원 프로보노(전문성 공익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종로장애인통합회관에 건축용 윈도우 필름을 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SKC해피스트는 이날 이완재 SKC 대표이사와 신입사원 등 총 28명이 참석해 SKC 생산 건축용 윈도우 필름 'SK홈케어필름'을 회관에 시공했다. SKC는 프로보노단 해피스트 1기를 지난해 발족했다. 올해도 신입사원과 사내 자원자를 포함한 2기를 선발했다. SKC해피스트는 윈도우 필름 시공전문가에게 사전 교육을 받고 종로장애인통합회관 내 5개 법인과 3개 시설에 윈도우 필름을 시공했다. 종로장애인통합회관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의지 증진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이 날 시공한 'SK홈케어필름'은 창유리로 들어오는 냉기를 차단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또 열 차단율이 최대 95%에 달해 여름철 실내온도를 실외에 비해 3~5도가량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SKC해피스트는 종로지역자활센터, 종로중앙지역아동센터 등 5개 사회복지기관에 윈도우 필름을 시공할 예정이다. 이완재 SKC 대표이사는 “SKC는 프로보노 활동은 물론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을 통해서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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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신입사원과 사내 프로보노단 해피스트 가 서울 종로구 종로장애인통합회관에서 윈도우 필름 시공 활동을 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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