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24~25일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과제수행기관 워크숍'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은 24~25일 이틀간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과제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첫 날에는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과제수행기업 미르텍, 청우F&B, 동부생약의 수행과제 우수 사례발표 및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25일에는 성과확산 교류회 및 e나라도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 시스템 교육이 실시된다.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은 전남도의 지원으로 2015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8년까지 총 132억8000만원 규모로 추진됐다. 지역내 중소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내 연구조직 설립 38개사, 연구개발 인력채용 110명, 시제품 개발 50개사, 사업화지원 통해 약 8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40억원의 예산으로 연구개발 전략수립 지원, 역량강화 연구개발 지원, 연구성과 사업화지원, 농어촌문제해결형 연구개발지원 등의 내용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지원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될 예정이며 소정의 평가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도 중소기업의 열악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인력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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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은 24~25일 이틀간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과제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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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은 24~25일 이틀간 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 과제수행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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