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민간 액셀러레이터 '어시스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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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액셀러레이터 어시스터 참여자들. 사진 왼쪽부터 유지곤 아이로드 대표, 엄정한 컴퍼니 B 대표, 배철욱 법무법인 민율 변호사, 정우철 다인페이먼트 CTO.

유지곤 아이로드 대표와 엄정한 컴퍼니 B 대표, 배철욱 법무법인 민율 대표 번호사, 정우철 다인페이먼트 CTO 등 창업 및 클라우드펀딩 경험을 갖춘 기업인이 모여 대전지역 청년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할 민간 액셀러레이터 '어시스터'를 결성했다.

어시스터는 상반기 중에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전강연, 멘토링, 전문영상 및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권리를 포함한 법적 자문과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다.

유지곤 아이로드 대표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전에 도움을 주는 것이 어시스터의 역할”이라며 “청년 경제인들과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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