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옥 전자신문 기자의 '심기 불편한 날(4월 2일자 13면)' 지면이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 제24회 한국편집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정덕균 경향신문 차장의 '역사를 바꾼 세기의 대화…오늘 한반도 냉전 끝낼까'가 차지했다. 정재원 조선일보 차장의 '강남을 때렸는데, 지방이 쓰러졌다'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남준 동아일보 차장, 이경순 중앙일보 차장, 안경식 디지털타임스 기자, 김희돈 부산일보 차장, 장주석 경인일보 기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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